지난 26일 저녁 "제18회 시티신문-루헨스 커플영화제"가 서울 종로구 피카디리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영화제 상영작은 8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멜 깁슨 주연의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 국가에 의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딸을 위한 아버지의 복수를 그려낸 영화로 화려한 액션과 뜨거운 부성애로 6월 기대작으로 꼽히는 만큼 상영관은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상영관 입구에서는 모든 관객들에게 "T.G.I 식사권","롯데햄 아이타임","광동 비타500","애경 청은차 치약"이 제공됐고 영화 상영에 앞서 열린 경품 추첨에서는 로하스 인증을 받은 디지털 정수기 루헨스에서 제공한 "백화점 상품권","한경희 스팀다리미","진에어 항공권"이 경품으로 주어져 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에서 만난 최진수(27)씨는 "몇일 비가와서 기분이 쳐져 있었는데 좋은 영화를 보니 다시 기운이 난다. 게다가 입장전부터 다양한 선물을 줘서 좋았는데 굵직한 경품이 또 있어서 욕심이 났다."며 "꾸준히 커플영화제에 신청해 영화도 보고 경품도 받아 가겠다."며 밝은 표정으로 발길을 돌렸다.
차기 "시티신문 커플영화제"의 다음 상영작은 6월10일 대한민국에서 세계최초로 개봉되는 윌 스미스 제작, 성룡주연의 영화 "베스트 키드"로 선정됐으며 6월9일 용산CGV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