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 루헨스, 세계 최대 물 산업 박람회 ‘아쿠아텍 2015’ 역대 최대규모 참가
원봉 루헨스, 오는 11월 세계 최대 물 산업 박람회 ‘아쿠아텍’ 참여
유럽시장 악재 속 WFP-950 등 유럽 시장 특화된 모델로 시장 공략 노린다
6년 연속 해외수출 1위 기업을 달성한 ㈜원봉의 루헨스(www.ruhens.co.kr, 대표김영돈)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 물 산업 박람회 ‘아쿠아텍암스테르담 2015(AQUATECH AMSTERDAM 2015, 이하 ‘아쿠아텍’)’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쿠아텍’은 1964년부터 암스테르담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물 산업관련 전시회로,
전세계 정수기 및 정수처리과정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정수기 동향 및 신기술을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국내외업체들의 유럽 수출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루헨스는 이번 박람회가 유럽 시장 점유율을 재편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신제품인 WHP-700, WFP-950을 비롯해 기능 추가제품 EPU-030C/S 공기청정기 WHA-200 등을
출품,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신규 바이어 창출에 나선다.
이를위해 루헨스는 유러피안 디자인(European Design), 슬림 디자인(Slim Design),
에너지 세이빙 워터 디스펜서(Energy-SavingWater dispenser)의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부스를 마련하고 각 테마에 맞는 제품들을 전진 배치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나선다.
먼저유러피안 디자인 부스에는 WFP-950이 출품된다.
WFP-950은평상시 온수 온도를 85도 정도를 유지하다가 차를 마실 때처럼 더 높은 온도가 필요할 때 부스팅 버튼을누르면
1분 내 95도 가량의 온수를 제공하는 ‘부스팅(Boosting)’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차 문화가 발달한 유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PU-030C, EPU-030S도 함께 출품된다. EPU-030C, EPU-030S는
온수, 냉수, 미온수 세 가지 옵션을 코크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원코크방식의 정수기 제품으로,
WFP-950와 동일한 4단계 필터, 분리형 취수구 히든코크, 유러피안 감성에 어울리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루헨스관계자는 “현재의 유럽 시장 위기를 유럽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앞선 기술력을 내세워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