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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조 관리의 어려움, 직수형 정수기 인기

2011-11-08
조회수 : 63

 

저수조 관리의 어려움, 직수형 정수기 인기

 

 

 

 

[뉴스타운]

 

 

 

 

 

최근 한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정수기의 비위생적인 관리 실태를 고발한 바 있다.

 

정수기는 복잡한 구조와 물때가 끼기 쉬운 특성 때문에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소비자가 직접 정수기를 분리해 일일이 청소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정수기 업체들이 기사를 통한 관리를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기사가 다녀간다고 해도 간단히 필터 교환만 할 뿐 저수조나 필터, 노즐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가는 경우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정수기는 정수물을 담아 보관하는 저수탱크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고발 프로그램에서도 지적했듯이 아무래도 물을 담아두다 보니 
수시로 깨끗하게 청소해주지 않으면 세균으로 인한 2차 오염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소비자나 관리기사가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고 해도 세균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저수조 없는 직수형 정수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저수탱크가 없으니 저수조 내부에서 발생하는 2차 오염의 우려도 적고, 또 구조 자체도 작고 심플해져 

필터를 교환하는 것 또한 일반 정수기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다. 

크기 또한 작아져 집안, 원하는 곳 어디에든 두고 쓸 소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하이엔스에서 출시한 "루헨스 정수기"도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직수형 정수기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저수조 없이 바로 2개의 필터를 통해 물을 정수해 내보내는 구조로, 

불순물과 녹 찌꺼기와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세디멘트 필터(Sediment Filter) 기능과 

물속에 녹아있는 잔류염소 성분,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없애주는 프리카본 필터(Pre Carbon Filter) 기능을 갖춘 S/P콤비 필터에서 1차로 물을 필터링 한다.

 

또한, 2번째 U/P 콤비 필터에는 물 속에 용해돼 있는 0.1 미크론 이상의 유기화합물, 불순물 및 일반세균을 한 번 더 제거해주는 

UF 중공사막 필터(UF Hollow Fiber Filter) 기능과 물 속 잔류 유해가스 성분 및 냄새까지 제거해주는 포스트카본 필터(Post Carbon Filter) 기능이 함께 들어 있다. 

카본(숯)은 정화능력에 가장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두 번에 걸쳐 필터링을 해줌으로써 더욱 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특히 외부 공기에 늘 노출돼 있어 세균오염에 취약한 코크 부분에 "히든코크" 기술을 적용해 항균 ABS 재질로 제작된 위생 캡을 돌려 교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렇게 되면 코크를 아주 쉽게 분리해 자주 씻어줄 수 있어 위생적이다.

 

저수조가 없다는 것은 단순 위생관리만을 장점으로 하지 않는다. 

정수기의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여 필요한 곳 어디에나 두고 간편하게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많은 소비자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복잡해지고 좁아지는 살림 공간을 고민하는 주부들을 사로잡는 또 다른 매력이다. 

거기다 미니멀하지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은 눈이 높아진 현대주부들을 사로잡기에 안성맞춤이다.

 

안 마시고는 살 수 없는 물, 바쁜 일상에 쫓겨 매일매일 끓여마시기도 힘들다면 

직수형 정수기로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