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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헨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수상

2021-04-15
조회수 : 217

루헨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수상

- 세면대 정수 필터 및 전해수기 본상 영예 안아
- 자연과 사용자의 연결성에 초점 맞춘 디자인 선봬

 

 
사진1) = 루헨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세면대 정수 필터 V2


환경가전 전문 기업 ㈜원봉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루헨스(www.ruhens.co.kr)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 매해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시상한다.

루헨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수상작은 세면대 및 욕실 전용 필터인 ‘세면대 정수 필터 V2(WCS-400)’와 가정용 살균수 제조기 ‘전해수기(WCE-200)로 각각 욕실(Bathroom), 의료·헬스(Medicine / Health)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루헨스 ‘세면대 정수 필터 V2’는 2020년 12월 출시된 세면대 및 욕실 수전 전용 필터로 가정에서의 사용성을 고려해 기존 제품보다 약 8% 작아진 크기로 공간의 여유를 확장시켰다. 작아진 크기 대비한 더욱 높은 불순물 여과 효과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중 마이크로 세디먼트를 적용해 빠른 유속으로 인한 불순물 이탈을 방지한다.

세면대 정수 필터 V2의 디자인은 자연과 사용자의 연결 매개체인 ‘창(Window)’을 모티브로 적용됐다. 루헨스 라이프필터 라인업에도 적용된 디자인 모티브로 오염물질이 드러나지 않도록 내부 구조 노출을 최소화하며, 필터 교체 시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도금을 최소화한 소재 사용과 어떠한 욕실에도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인테리어 만족도를 높여준다.

원봉 제품디자인파트 유승우 과장은 “건강한 삶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기업 비전을 디자인 철학에 반영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감성을 창출하는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 2021’는 총 52개국에서 1만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전세계 98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