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헨스,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전해수기’ 수상 쾌거
- 자연을 바라보는 창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선봬
사진) = 루헨스가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루헨스 전해수기(WCE-200)
㈜원봉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루헨스(www.ruhens.co.kr)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루헨스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 어워드’ 첫 수상작은 가정용 살균수 제조기인 루헨스 ‘전해수기(WCE-200)’로, ‘홈(Home)’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루헨스 전해수기는 물을 전기분해하는 ‘마이크로 버블’ 살균 기술을 적용했으며, 원봉 기술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국내 생산 제품이다. 사용처에 맞춰 살균, 탈취, 세정의 3단계 모드로 원하는 농도의 전해수를 생성하는 제품으로, 풍성한 마이크로 버블이 유해물질에 빠르게 밀착되어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공간과 자연을 잇는 매개체인 ‘창(Window)’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루헨스가 추구하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의 방향성을 부드러운 원형의 선에 담았으며, 창 너머 펼쳐지는 맑고 건강한 자연과 사용자를 잇는 매개체로서의 방향성을 디자인에 투영했다.
또한, 루헨스 전해수기는 사용자의 편리성에 핵심을 두었다. 스프레이 헤드, 바디, 전극 모듈의 3단계 분리 세척이 가능하며, 식품의약안전처 기준 ‘적정 농도의 살균수(200ppm)’ 준수를 위해 농도 200ppm 도달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스마트 전류 제어 기술을 적용됐다. 업계 최초로 젖병에 사용되는 트라이탄을 주요 소재로 적용했다.
최근에는 유해 세균 살균 검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살균력 시험 결과 30초 접촉시 99.99% 사멸 시험 성적서를 획득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증 가장 인간에 경미한 영향을 끼치는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 OC43의 99.99% 살균 검증까지 완료 했다.
원봉 제품디자인파트 유승우 과장은 “루헨스의 브랜드 슬로건인 ‘한번 더 케어’의 메시지를 투영한 전해수기는 자연을 바라보는 창에서 착안한 디자인 지향점이 반영되어 정제된 선의 미학을 보여주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루헨스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비전을 디자인을 통해 구현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용자, 고객, 사회에 진정한 이익을 제공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시간 2020년 9월 16일에 온라인 시상식이 진행됐다.